[영등포투데이] 영등포구줄넘기협회(회장 성천)는 9월 29일(일) 영등포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 “제11회 영등포구협회장배 줄넘기대회”를 개최했다.

이번 줄넘기대회는 선수 150명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전(4개 종목)과 2인전(3개 종목), 왕중왕전(5개 종목),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까지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대회였다.

영등포구줄넘기협회 성천 회장은 "제11회 영등포구협회장배 줄넘기대회를 개최하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특히 주말임에도 참여해준 선수들과 내빈 분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더욱 대회가 빛날 수 있었음에 감사를 표한다"고 전했다.

기록제로 이루어진 대회는 많은 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닦은 노력을 뽐내는 기회가 되었다.
유치부(무지개영재 김민우), 초등 1학년부(스타트점프 권태한), 초등 2학년부(영문초 정이안), 초등 3학년부(영문초 김가윤), 초등 4학년부(당중초 김예림), 초등 5학년부(문래초 조성현), 초등 6학년부(경희효태권도 이윤제)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하였고, 이벤트 경기를 통하여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대회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