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영등포신문=신민수 기자] 영등포구복싱협회(회장 박기홍)는 지난 5월 25일,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‘제7회 영등포구협회장배 복싱대회’를 개최했다.
이날 대회에는 채현일 국회의원 당선인, 김재진‧김종길 시의원,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을 비롯해 복싱협회 클럽 선수단과 임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.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영등포 복싱 동호인들과의 화합을 다지는 대회로, 복싱 동호인들의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.
치열한 승부 끝에 백프로복싱클럽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, K복싱클럽이 종합 준우승, 써밋복싱이 종합3위에 올랐다.
박기홍 회장은 “이번 대회를 통해서 복싱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동호인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며 복싱대회를 성료 하게 되어서 뿌듯하다”고 밝혔다.